안양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제로마켓 프로젝트 진행

2022-08-29 14: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가 제로마켓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제로마켓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가계 과소비와 기업의 과생산이 만들어낸 악순환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이해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익히고,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생활폐기물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인형, 책, 옷 등의 가치를 책정해 그린나래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플리마켓은 현금이 아닌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거래되는데, 모아진 플라스틱 병뚜껑은 환경을 위한 또 다른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 카페 운영 중단으로 버려질 일회용 컵 홀더를 이용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담은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활동을 진행했고, 티 코스터와 냄비받침도 제작해 수련관 방문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그린나래 플리마켓은 지난 24일부터 만안청소년수련관 내 로비에서 운영중이며, 판매 물품 소진 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