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30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총 30명이다. 공개경쟁채용으로 행정(일반행정) 20명, 기술(혁신성장기술) 5명을 채용한다. 제한경쟁채용으로는 행정(일반행정) 분야 보훈대상자 5명을 별도 선발한다.
중진공은 하반기 채용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신입직원 50명을 채용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청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