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잭슨홀에서 개최되는 캔자스시티 연준 주최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Jackson Hole Economic Policy Symposium)'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25일) 저녁 출장길에 오른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해당 일정 소화를 위해 이날 출국해 다음 주 월요일인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거시경제 및 통화정책 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열리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진단,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한 의미있는 메시지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