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용산로 구간, 열섬현상 완화한다
이는 클린로드(도로 자동 살수장치)가 지구 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하나로,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와 지면의 온도를 낮추고 자동차 타이어 분진 등으로 발생한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가 탁월하다.
이에 클린로드 조성으로 여름철 아스팔트 도로 노면 온도 6~10℃, 초미세먼지 60~70%가량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조성된 클린로드는 용산역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중앙선에서 양방향으로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동절기를 제외한 폭염 및 미세먼지 기상특보 기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달서구, 두류은빛복지관 여름나기 열무 물김치 나눔 행사
이는 두류은빛복지관 내 미로카페 봉사자와 지역봉사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날 담근 물김치는 두류 1·2동, 두류3동 관내 홀로 삶 및 취약계층 어르신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열무 물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