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첫 주 음반 판매량 31만 장 돌파 신기록

2022-08-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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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사진=어도어]

그룹 뉴진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데뷔 음반을 연일 신기록을 달성 중인 이들은 첫날 판매량 신기록과 초동 신기록을 동시에 보유하는 대기록을 썼다.

8월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뉴 진스(New Jeans)'가 발매 일주일(집계 기간 8월 8일~14일) 동안 총 31만1271장 판매됐다.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이다. 이로써 뉴진스는 한터차트 기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의 발매 첫날 판매량 신기록과 초동 신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팀이 됐다. 또 '뉴 진스'는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1위로 직행했다.

'뉴 진스'는 한터차트 최신 주간 음반 순위(집계 기간 8월 8일~14일) 1위를 차지했고 써클차트 최신 주간 소매점 음반 순위(집계 기간 8월 7일~13일) 정상에 올랐다.

뉴진스의 인기는 음원 순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진스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과 두 번째 타이틀곡 '하이프 보이(Hype Boy)'가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순위에서 13일 연속 상위권을 지켰고 세 번째 타이틀곡 '쿠키(Cookie)'는 7일 연속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텐션'은 13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순위 179위를 기록하며 3일 연속 순위에 들어갔다.

'어텐션'은 사흘째 멜론과 지니 일간 순위 1위에 올랐고, 벅스 일간 차트에서는 7일 연속 1위에 머물렀다. 이 곡은 바이브 '오늘 톱 100' 차트에서 5일 연속 정상에 자리하는 등 국내 주요 일간 차트를 휩쓸었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 소속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달 22일 '어텐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전격 데뷔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음원, 음반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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