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 초청
이번에 열리는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북지역 미술인들의 교류와 침체된 미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미술문화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생활에 활력이 되고 재도약하는 미술계가 정립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페스티벌에는 전북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 중견작가, 신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전북예술회관에서는 전통과 현대공예가 조화를 이루는 공예이야기 전을 개최하여 전세대를 아우르고 화합하는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 사기장 김문식, 강의석, 송승호작가의 새로운 청자비젼을 제시하는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을 강조한 청자와 전통과 예술성이 조화롭게 섞인 생활도자기도 함께 전시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10일(수) 오후 2시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지난 7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역대표 12명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영식 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통일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통일사업의 전개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평화통일을 위해서 지역대표 자문위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평화의 전도사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지역에서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결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자문위원은 남북 관계 발전, 국민 통합 활동을 선도할 각계각층 인사 53명(지역대표 12, 직능대표 41)으로 구성되어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군,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부안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7회를 맞는 이 박람회는‘여행,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관광 유관기관, 업체가 참가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트랜드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다.
부안군은 이날 전북 서남권인 정읍시, 고창군과 함께 공동부스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인접 시군과의 연계관광을 홍보하는 한편, 10월에 열릴 부안 노을 아트 페스티벌과 곰소젓갈발효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전북 서남권 공동 관광홍보부스에서는 부안을 비롯한 정읍, 고창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기념품과 농·특산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서남권 3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축제를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발맞춰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