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수도권 물 폭탄으로 인한 지역 내 피해 규모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 시장은 먼저 양재천과 사기막골천 등 관내 하천과 문원동, 광창·꿀벌마을 등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피해 복구를 위한 발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내일까지 강우가 계속된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라며, “시에서도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해 세심하게 살피고 대응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