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식] 과천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전달 外

[사진=과천시]

경기 과천관가 과천시와 유관기관 과천소방서가 지역 내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와 관심이 모아진다.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전달

8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과천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양산, 손선풍기, 쿨토시, 생수 등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물품이다. 

관련기사

• 과천시, 세계 리필의 날 기념 행사 열려
• 과천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원 부과

과천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혜 대상 어르신으로 등록된 170명의 어르신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과천소방서]

서울대공원 캠핑장 현문현답(現問現答) 현장점검 추진

이와 함께 유관기관 과천소방서가 최근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현문현답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현문현답이란 관서장이 직접 화재 안전 취약대상을 찾아 각종 사고의 취약점을 찾고, 현장에서 즉각 답을 얻는다는 의미다.

남화영 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모든 관서장은 이달부터 주 1회 이상 대형화재발생 우려대상, 화재예방강화지구, 중점관리대상, 소방안전특별관리시설물 등을 현장점검할 예정이다.
 

[사진=과천소방서]

소방서는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과 인명구조함 유지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전개했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소방서에서도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