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동안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9회 FSS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 FSS금융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지난 2013년부터 연 1회 개설돼 학계와 업계 등 전문가의 금융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제공되고 있다.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심화과정)은 금융과 ESG, 빅데이터 분석 기법 및 활용, 해외주식 투자 등 등 최신 금융이슈와 국내외 금융상황 등 자본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한 전문강좌로 구성돼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신청인원이 100명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심화과정 참여횟수, 신청 후 불참횟수, 신청서 제출순서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24시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는 19일 이메일등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