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영화관 '아트나인'이 수도권 폭우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8일 아트나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상영 취소 및 운영 중단 안내'에 관한 공지글이 게재됐다.
아트나인 측은 "현재 시스템 접속도 불가한 상황이라, 예매하신 관객분들은 예매처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취소를 부탁드리겠다"라며 "동작구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아트나인 건물 전체 정전 및 비 피해로 9일 운영이 불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영이 불가해 예매하신 분들은 부득이하게 취소 및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빠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와 누수 사고 등이 발생했다. 어제부터 서울 동작구는 누적 강수량 422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동작구에서는 시간당 137mm의 폭우가 내려 이수역이 폐쇄되기도 했다.
지난 8일 아트나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상영 취소 및 운영 중단 안내'에 관한 공지글이 게재됐다.
아트나인 측은 "현재 시스템 접속도 불가한 상황이라, 예매하신 관객분들은 예매처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취소를 부탁드리겠다"라며 "동작구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아트나인 건물 전체 정전 및 비 피해로 9일 운영이 불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영이 불가해 예매하신 분들은 부득이하게 취소 및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빠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