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이 열린 28일 예상대로 이재명 후보가 본선에 안착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함께 예비경선을 통과한 강훈식·박용진 후보와 한 달간 본격적으로 '전당대회 모드'에 돌입해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최고위원 본선 진출자는 장경태, 박찬대, 고영인, 서영교, 고민정, 정청래, 송갑석, 윤영찬 후보 등 8명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정치권의 시선은 본선 경선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최대 관전 포인트로 '이재명 대세론' 유지가 꼽힌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당 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25일 공표) 이재명 후보 42.7%, 박용진 후보 14.0%로 기록됐다.
이어 박주민 후보 4.7%, 설훈 후보 4.2%, 김민석 후보 3.6%, 강훈식 후보 1.7%, 강병원 후보 1.4%, 이동학 후보 1.1%로 뒤를 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21.8%, '잘 모름'은 4.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해당 여론조사에서는 다자대결 구도 속 이재명 후보가 40%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예비경선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차지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또한 강훈식·박용진 후보 간의 단일화 여부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 앞서 박용진 후보는 당장이라도 단일화를 선언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강훈식 후보는 단일화에 동의는 하지만 속도 조절론을 폈다.
최고위원 본선 진출자는 장경태, 박찬대, 고영인, 서영교, 고민정, 정청래, 송갑석, 윤영찬 후보 등 8명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정치권의 시선은 본선 경선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최대 관전 포인트로 '이재명 대세론' 유지가 꼽힌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당 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25일 공표) 이재명 후보 42.7%, 박용진 후보 14.0%로 기록됐다.
이어 박주민 후보 4.7%, 설훈 후보 4.2%, 김민석 후보 3.6%, 강훈식 후보 1.7%, 강병원 후보 1.4%, 이동학 후보 1.1%로 뒤를 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21.8%, '잘 모름'은 4.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강훈식·박용진 후보 간의 단일화 여부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 앞서 박용진 후보는 당장이라도 단일화를 선언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강훈식 후보는 단일화에 동의는 하지만 속도 조절론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