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7일 오전 진행한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일부 업체의 중앙처리장치(CPU) 제품 출시 지연에 따라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 수요가 축소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내년 전망은 밝다는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만 내년 1~2분기부터 DDR5 전환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중장기적인 DDR5 수요 성장은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분기 실적 확대와 관련 “올해 2분기 달러 강세로 매출 5000억원의 환차익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같은 기간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사진=SK하이닉스 홈페이지 IR 화면 갈무리] 관련기사"'SK하이닉스 투자' 키옥시아, 내달 日 증시 상장…시총 6.8조원" 삼성전자 벼랑 끝서 손 잡아준 엔비디아… 코스피, 8거래일만에 반등 #낸드플래시 #매출 #SK하이닉스 #컨콜 #반도체 #D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석유선 sto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