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 1%↑…"美, 이르면 금주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검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원숭이두창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1.82%) 오른 1만3950원에 거래 중이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과 보건 당국은 확산 추세인 원숭이 두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공중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의 백악관 조정관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3일 원숭이 두창에 대해 전격적으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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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