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7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출범 2주년 기념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경과보고와 함께 정관 개정, 제2대 회장단(회장/부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사 86개사와 관계자 1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회장 1인을 뽑는 회장 선거는 경선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후보자는 2인이 출마했다. 신임부회장 2인을 뽑는 부회장 선거에는 후보자 2인이 출마했으며, 찬반 투표로 당락을 가렸다.
김바다 신임 협회장은 소통과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임기 동안 혁신을 통해 건강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 외부에서 주목하는 협회, 내부에선 상생협업을 통한 기업성장을 도모하여 스스로 자랑스러워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스마트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여행사 및 인·아웃바운드 관광기업, 관광스타트업, 지자체, 연구기관 등이 뜻을 모아 지난 2020년 7월 15일 출범했다. 현재 146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