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양시는 주택과 건축물분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6만 9097건에 867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부동산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을 과세기준일로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8월 1일까지다.
시는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액의 50%까지 재산세를 감면해줄 방침이다.
세정과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을 지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한 만큼 미리 재산세를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연계사업은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학교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만안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스포츠 활동, 문화·예술활동, 진로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영역별 전문 강사 인력풀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안양중학교와 협력을 통해 지식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일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와 기업·직무 관련 정보공유를 통한 개인의 취업경쟁력 향상차원에서 기획됐다.
저·고학년 대상 학년별 동아리와 금융, 문화예술 기획 및 경영, 사회복지, 품질경영 등 직종별 6개의 동아리까지 총 8개의 동아리가 운영됐다.
동아리별로 대면과 비대면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금융, 문화예술, 응급처치·심폐소생, 스포츠 과학, 사회복지 등 직무와 관련된 학습이나 활동으로 개개인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어, 직무 적합성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4차 산업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적응하고자 17기 취업동아리에서는 AI 역량검사의 기회를 참여하는 학생전원에게 제공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성아 처장은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적응하도록 AI 역량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이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