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양시는 안양·과천 지역 내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자연 속 예술마을에 내가 산다면'으로 공모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개인 또는 3인 이하 그룹으로 8절지 도화지에 크레파스, 수채화, 연필화, 색연필 등으로 채색, 주제에 맞는 그림 작품을 완성한 후 각 학교(급) 담당교사에게 직접 제출해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건축물그리기 대회가 특수학교(급) 학생들에게 희망과 상상력을 불어넣고 공정사회로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체험전은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미디어가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크게 5개의 공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몰입형 입체 공간의 형태로 착시효과와 입체효과를 통해 거대한 파도를 느낄 수 있는 웨이브 스페이스를 비롯, 움직이는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마스터피스 체험존, 직접 그림을 그려 체험하는 라이브 드로잉 체험존, 작은 입자 형태들이 움직임에 반응하는 파티클 체험존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성인 5000원, 청소년·유아 3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스로 방을 꾸미고 학업이나 취미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리 수납 방법을 배우는 활동으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정리수납 전문교육과 가정방문을 통한 집중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