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22년도 2차 장학생 402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100여만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2차 장학생으로 안산꿈키움장학생(고등) 352명, 대부사랑 장학생 50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으로 각각 50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화폐로 지급했다.
올해 3차 장학생 선발 접수기간은 9월 공고 예정으로, 안산꿈키움장학생(대학) 200명,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66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35명,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 장학생 5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 장학생 5명 등 총3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시곡중학교는 김봉주 상록수된장마을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통식품의 역사·만드는 법 알아보기, 고추장·막된장 만들기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됐다.
시는 관내 학교 및 지역 농가와 협의해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로컬푸드 농산물과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WA형 PBL(Project Based Learning)이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도전질문(현실문제)을 해결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일련의 활동과정을 통해 ‘청소년활동 핵심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설계한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이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KYWA형 PBL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은 성호중학교 1학년 8명의 청소년과 함께 '프로 스마트폰러 되기'라는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고, 본 활동을 거쳐 스마트폰 사용량 측정, 스마트폰의 유용성, 기성세대를 설득하기 위한 스마트폰 사용 제한 관련 토론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하태호 센터장은 “일동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청소년 주도적 활동 경험을 쌓길 바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우리 안산시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삶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