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만94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만8625명보다 775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1일 오후 9시 집계치(1만202명)와 비교하면 1.9배 늘어난 수치로,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 보인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1만1481명(59.2%), 비수도권이 7919명(40.8%)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만94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만8625명보다 775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1일 오후 9시 집계치(1만202명)와 비교하면 1.9배 늘어난 수치로,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 보인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1만1481명(59.2%), 비수도권이 7919명(40.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