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국민의 힘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일 민선8기 본격적인 닻을 올리고 "시민의 행복과 의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의왕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취임식을 하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5·6기 지난 재임시절 성과를 발판으로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을 거듭 약속했다. 또 민선8기 시정방침과 역점추진정책을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새로운 다짐과 주요 시정방침도 내놨다.
[사진=의왕시]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등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시정 로드맵도 밝혔다.
[사진=의왕시]
그러면서 "친환경 명품도시 그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새로운 10년을 선도하는 명품도시 의왕을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