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매주 월요일 제외)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 설치돼 있는 일명 ‘노래하는 분수’의 운영을 재개하되,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간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스피돔 광장의 노래하는 분수 운영은 2년 만이다.
‘노래하는 분수’는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여가문화 공간, 볼거리 제공 등을 위해 지난 2020년 광명시 예산으로 조성(폭 7m, 길이 35m)됐으나 그간 코로나19로 운영이 멈춰있었다.
분수 운영에 대한 관리․운영은 광명시가 담당하고,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수도․전기사용료와 현장 관리자 상주공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오랜 기다림 끝에 분수 운영이 재개된 만큼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이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정 심판판정 영상 설명회는 경주 판정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심판이 직접 고객과 만나 설명하는 대면방식의 프로그램이었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보고,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올해 심판판정 설명회는 경정 고객들이 평소 궁금증을 가졌던 심판판정 규칙, 경주규칙위반 사고점 부여 제도, 유형별 위반행위 사례 등에 대한 판정 설명을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해 선보이게 된다.
확정된 1차 설명회는 오는 30일부터 진행하되, 심판의 주요업무, 각종 신호장비(대시계 등)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는 경정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여방법은 유튜브(경륜경정 SPEED CLUB), 경정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경정 심판팀 관계자는 “예전처럼 고객 분들과 직접 만나 설명회를 진행하지는 못하는 아쉬움이 있어 언택트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새로운 방식의 설명회를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