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강원도 철원에서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와 마을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하반기 마을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한탄강 주변 트레킹 등을 통해 위원들 간 교류와 단합,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간자원 발굴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을복지의제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정동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행복·돌봄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의창어린이집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005년 11월 개원한 아시아의창어린이집은 지역 내 이민자 가정을 보호하고, 이주 어린이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정어린이집 형태인 이곳에서 이주 어린이들은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의 놀이·언어, 군포의 생활과 문화 등을 습득한다.
성복임 의장은 "의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아시아의창어린이집 원아들의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8대 의회 의원으로 임기 말까지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일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시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사는 시니어 일자리창출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시니어 인턴십 사업’에 참여하는 등 시니어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인 자의 고용 촉진과 직업 능력 강화를 위해 시니어를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국가사업이다.
공사는 시니어 인력을 위한 교육지원과 맞춤형 근무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와의 상호 협력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