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기준환율 7거래일 만에 다시 6.7위안대로

2022-06-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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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6.7182위안...가치 0.28% 하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3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이 7거래일 만에 6.7위안대로 다시 진입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88위안 올린 6.718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8% 하락한 것이다. 환율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053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86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255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0.3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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