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운영중인 초지동 소재 단원·유원지 주말농장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벌였다.
안산도시농업연대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1~6학년, 도교육청 협력사업 ‘꿈의 학교’ 참여 학생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며,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지원과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경험한 소중한 체험이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간자율방역반은 새마을지회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거주자 위주로 선발된 13개반 2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방역취약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모기 서식지에 총 260여 회의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위해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방역으로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