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만2048명 확진, 토요일 기준 19주 만에 최저···위중증 141명·사망 9명

2022-06-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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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 기준으로 19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048명이 늘어 누적 1815만38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1만25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이틀째 1만명대를 유지했다.

특히 토요일 0시 기준으로는 지난 1월 22일 7002명을 기록한 뒤 19주 만에 최저치다.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1만22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60명에서 19명 줄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만4238명이 됐다. 50대 1명, 70대 2명, 80세 이상 6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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