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슈르 분수대 앞에서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김, 다시마, 미역, 들기름, 참기름, 등 직접 만든 야채장아찌, 도토리묵, 열무김치 등을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김종천 시장은 행사 장소를 찾아 갈현동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데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갈현동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외에도 배추, 감자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김장 나누기,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