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접전 끝에 막판 대역전 드라마로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2일 "민주당 변화와 개혁을 위해 씨앗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바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7시께 수원시 인계동 마라톤빌딩 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에서 "도민과 국민께서 민주당 변화의 씨앗이 되라는 기대를 하고 (당선의) 영광을 준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어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변화를 바라는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진 것"이라며 "저를 지지한 분들, 지지하지 않은 도민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도정을 운영하면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또 "일 잘할 수 있는 일꾼,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 살아온 이력을 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감력을 가진 사람에게 표 줘 당선된 게 아닌가 싶다"며 "세 분의 경선 후보들, 도당 및 캠프 관계자, 수많은 자원봉사자, 31개 시군을 다니며 만난 도민, 연천의 시골부터 수원 광교 주민까지 응원해줘 승리한 것"이라고 거듭 경기도민들에게 감사를 인사를 했다.
김 당선인은 그러면서 "저와 함께 경쟁한 다른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끝까지 선거에 임해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님 등도 고생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7시께 수원시 인계동 마라톤빌딩 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에서 "도민과 국민께서 민주당 변화의 씨앗이 되라는 기대를 하고 (당선의) 영광을 준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어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변화를 바라는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진 것"이라며 "저를 지지한 분들, 지지하지 않은 도민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도정을 운영하면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또 "일 잘할 수 있는 일꾼, 정직하고 청렴한 사람, 살아온 이력을 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감력을 가진 사람에게 표 줘 당선된 게 아닌가 싶다"며 "세 분의 경선 후보들, 도당 및 캠프 관계자, 수많은 자원봉사자, 31개 시군을 다니며 만난 도민, 연천의 시골부터 수원 광교 주민까지 응원해줘 승리한 것"이라고 거듭 경기도민들에게 감사를 인사를 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7시 현재(개표율 99.55%) 49.05%의 득표율로 48.91% 득표율의 김은혜 후보를 0.14%포인트 차로 앞지르면서 당선이 거의 확정됐다.
전날 오후 8시 40분께 개표가 시작된 이후 김은혜 후보가 줄곧 앞섰지만 2일 새벽 시간대부터 득표율 차이가 좁혀지며 오전 5시 32분께 김 당선인이 역전했고 결국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확정하는 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로써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수장 자리는 이재명 전 지사에 이어 민주당이 연이어 차지하게 된다.
전날 오후 8시 40분께 개표가 시작된 이후 김은혜 후보가 줄곧 앞섰지만 2일 새벽 시간대부터 득표율 차이가 좁혀지며 오전 5시 32분께 김 당선인이 역전했고 결국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확정하는 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로써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수장 자리는 이재명 전 지사에 이어 민주당이 연이어 차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