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오직 화성 시민만 바라보고 뛰겠다" 강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2일 화성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캠프]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2일 당선확정 직후 곧바로  “화성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사회적 약자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화성,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화성, 그래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화성을 만들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어 “동서 간 개발 격차를 해소하며 각 생활권역에 맞는 정책을 통해서 화성시의 발전을 이루겠다”며 “오직 화성시민만 바라보고 전력을 다해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당선인은 수원 수성고 17년 후배인 국민의힘 구혁모 후보와 치열한 승부전을 펼쳤으며 농어촌이 밀집한 서부 및 남부지역에는 배우자와 아들이 선거운동에 나서고 후보자 본인은 동탄, 병점 등 도심지역에서 유세를 펼친 선거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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