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앞줄 중앙)이 캠페인 참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여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코로나19 일상회복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해외 입국관리 체계 완화 조치 시행에 따른 여객수요 회복세가 가시화 되는 가운데 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과 임직원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재 공항에서 운영 중인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홍보 안내문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개인 위생용품 키트를 나눠주면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왼쪽)이 여객들에게 홍보 안내문과 개인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공항공사]
또한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신종 변이발생 등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검역당국과 긴밀하고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가관문으로서 완벽한 방역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의 일일 여객이 3만 명을 넘는 등 공항이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며 점차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운영 정상화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국민 안전캠페인 시행 후 인천공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항 상주직원에게 청렴리플렛을 나눠주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해 청렴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