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관영 후보는 “김제시는 지난 18년 8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1월 문을 열게 됐다. 이곳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농생명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확산 거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첨단농업 융복합 클러스터로서,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양성, R&D연구, ICT기자재 및 신품종 실증·인증, 기술상용화, 판로구축 등 혁신 프로세스를 구축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농생명 융복합산업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팜 실증단지와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ICT기자재·신품종을 개발·상용화하고, 재배·생육 빅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AI) 분석 서비스를 지원해 최적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