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KBS와 영남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경상북도 군위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에게 여론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김진열 후보 31.4%, 무소속 김영만 후보 53.4%로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격차를 보였다.
이어 본인의 지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김진열 후보 33.1%, 무소속 김영만 후보 53.3%로 나오는 가운데 군위에서는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선거가 만연하다.
먼저 경북경찰청은 지난 5월 25일,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서는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의 처남(65)이 유권자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김영만 후보 측 관계자는 “김진열 후보의 밴드에서는 농부처럼 위장하고 가정에 방문하라는 내용도 있었다”라며, “이번에도 군민을 돈으로 현혹하는 글이 올라와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후보의 밴드에는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김진열입니다. △통합신공항 및 대구편입 국민의힘 윤 대통령님과 이철우 도지사님과 저 김진열이 추진합니다. △그동안의 성공경영 경험으로 새 군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제가 당선되면 바로 가구당(한집) 백만(1000000)원 바로 지급합니다. 국민의힘 군위군수 후보 김진열 올림’이라고 적혀있다.
더불어 밴드에는 ‘동네 할머니 모셔다드리고 또 들어갑니다. 좋은 결과 있겠죠. 다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군위군민으로 보이는 여성이 승합차에서 내리는 뒷모습을 찍어서 밴드에 공유해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고 김영만 후보 측에서 기자에게 제보했다.
이에 김영만 선거사무소에서는 상대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신고를 진행하였으나 올바른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본지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낸다고 밝혔다.
라며. 제보했다는데 구속되고 난리도 아님. 에휴. 깨끗한선거하지 좀
재난지원금으로 주실건가요?
코로나 때문에 힘드네요
작년엔 200만원 주시던데 더 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