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캠프 험프리스 외기노조, 오후에는 오산공군기지 외기노조와 연속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형일 캠프 험프리스 지부장 외 노조 간부, 이연주 위원장 외 노조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캠프에서는 최 후보와 함께 해당 지역에 출마한 김근용 도의원 후보, 김창배, 정일구 시의원 후보가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조간부들은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외기노조 처우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가 돼 있다"며 “주한미군 고위 관계자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가동하고 시장으로서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협의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