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기 신도시의 노후화 진단 및 합리적인 재건축 방안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5선 김진표 의원(경기 수원무) 의원을,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에 4선 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갑)을 각각 선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의장 경선 투표를 실시했다. 김진표 의원은 같은 5선의 조정식·이상민, 4선의 우상호 의원을 제치고 최다 표를 얻었다. 김영주 의원은 변재일 의원에게 승리했다.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원내 1당에서 맡는 것이 관례다. 민주당이 167석의 원내 다수당인만큼, 김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관련기사권성동 "법사위원장 일당 독식은 의회에서 일당 독주 하겠다는 것""檢개혁 키맨을 찾아라"...김진표 유력 속 조정식·이상민·우상호 4파전 #국회의장 #김영주 #김진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성휘 noircie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