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떠오른 안좌면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23일 카페 운영자를 대상으로 퍼플디저트 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교육 대상자는 지난 모집 공고를 통해 관내 영업 중인 카페 운영자를 신청 받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가 업체들은 신안 명품 천일염을 활용해 특색 있는 퍼플빵 가공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기초·심화 과정으로 반복된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퍼플디저트 교육으로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색을 입힌 특화빵을 개발해 퍼플섬에 걸맞는 매력적인 퍼플 디저트로 가공 상품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