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한 현장점검에는 경기도청, 경기남부경찰청, 의왕시청,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등 7개기관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대테러 발생 시 장비·인력·시설 등 관리와 다중이용시설 매뉴얼 작성관리 실태 및 훈련·계획 등에 주안점을 뒀다.
시는 합동점검 시 현장에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확인 등의 관리를 통해 실제 대테러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유승호 안전도시국장은 “재난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관리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