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10월까지의 인도 노선 운항계획을 발표했다. JAL은 8월부터 나리타(成田)-벵갈루루 노선 편수를 주 2왕복에서 3왕복으로 늘린다.
JAL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계획을 밝혔다. 나리타-벵갈루루 노선은 나리타를 매주 화, 목, 토요일에, 벵갈루루를 매주 월, 목, 토요일에 운항한다. 하네다(羽田)-델리 노선과 나리타-델리 노선은 조정중. 7월 31일까지는 하네다-델리 노선을 매주 수, 금, 일에 3왕복, 나리타-델리 노선을 매주 월요일에 1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ANA는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의 계획을 발표했다. 하네다-델리 노선은 매주 월, 수, 금, 일요일의 4왕복. 나리타-뭄바이 노선은 매주 화, 목, 토요일에 3왕복 운항한다.
인도에서는 국제선 정기여객편 운항이 3월 27일부터 정상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