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은 17일 오색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장인수 캠프]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은 17일 오색시장 상인회를 찾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천정무 오색시장 상인회장와 임원들,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 대표들은 오색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야맥 축제 전국화 △관광형 프로그램 개발 △녹색길 아케이트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산시 민주당 후보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색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오거리가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형 스마트 오색시장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오색시장은 오산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전통시장이며 지역경제의 뿌리다”며 “상인회와 함께 오산시장의 백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민주당은 간담회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오색시장을 경기도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새로운 랜드마크 필요 없다...오산은 오색시장이 랜드마크인데! 알겠냐 국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