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를 대신해 부인 최혜련 여사가, 또 이칠구·박용선·연규식 도의원 후보, 김상일, 정원석, 백인규, 김민정, 김하영 시의원 후보와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배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배 후보는 “초선으로 보낸 4년 간은 귀중한 경험과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4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니 기대와 더 큰 책임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당선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의 대표적 공약은 양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동체 복합시설(어린이전용수영장, 어린이전용 영어도서관 등) 조성 지속 추진, 두호공원부지 활용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 두호동 대형마트부지 활용 방안 검토, 환여동 종합복지문화센터 건립 조속 추진, 환여동 행정구역 경계 조정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