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경북이 중심이 되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중단 없는 경북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지방 선거에 임하며“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국정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 경북 재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선거”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경북의 발전을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열심히 일 할 기회를 주신 도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민선 7기에서 이뤄낸 성과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코로나19로 추진되지 못했던 과제들을 꼼꼼히 챙겨서 경북 발전의 획기적인 기틀을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 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 경북 도민이 살기 좋은‘기회의 땅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점검하고 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9시 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오후에는 4차 산업 관련 경북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선거 기간에 선거 운동 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로 필요한 정책적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현장 소통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14일에는 안동시 송현오거리에 위치한 ‘도민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캠프 개소 Day’를 통해 온종일 도민들과 만나고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