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2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3선 중진 의원인 박완주 의원을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했다고 밝혔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박 의원에 대한 제명건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당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당 차원에서 처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박완주 "MBC 프로그램 제작 투자비, 5년만에 25%↓"박완주 "랜섬웨어 신고 8배 늘었는데 KISA 대응인력 줄어" 그는 "당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2차 가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비대위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훈 sjsj163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