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주 2회 재택근무' 스마트워크 도입

2022-05-11 15:40
  • 글자크기 설정

한국필립모리스가 '주 2회 재택근무'를 하는 스마트워크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스마트 워크(Smart Work)' 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워크는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비하고 직원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선진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주 2회 재택근무를 지속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지난 2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 중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 기간 중 경험과 직원들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재택근무를 장려했다”며 “그간 획득한 경험과 직원들 의견을 바탕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더라도 주 2회 재택근무를 지속하는 '스마트 워크' 제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업무 효율 향상을 넘어 유연한 근무 형태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에 균형을 이루고 최상의 몰입도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스마트 워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