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안산시에는 다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며, 공장시설 노후화로 인한 소방시설 오작동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 등이 생활·거주하는 시설에 소방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서로 협력해 2022년도 공장시설 안전지원 사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장시설 안전지원 사업은 공장시설 자동화재속보설비 연동 노후감지기 교체사업, 외국인근로자 등 생활시설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소화기 지원사업 두 종류로, 오는 10일까지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