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2022년 5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총 2개 초등학교(구미·중원초)가 참여, 총 20회 지원할 계획을 세운 상태다.
청소년들의 실제 생활 공간인 학교와 연결된 활동을 통해 ‘학교 숲 생태계’,‘탄소중립’을 주제로 참여·체험 중심의 성남형 미래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는 것이다.
정부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면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방안’을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환경 탐구를 통한 생태감수성 함양 및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성남형교육지원단 김홍림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각자의 삶의 공간에서 환경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소양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