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만찬 회동을 가졌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내각 인선에서 안철수계 인사들이 한명도 포함되지 않자 이날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면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양측이 파열음을 빚는 시점에서 두 사람이 전격적으로 회동을 가지면서 갈등 해소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관련기사윤석열·안철수 강남 회동…"공동정부 한 치 흔들림 없다"'尹 40년 지기' 정호영 아들·딸 아빠 찬스 논란 이 자리에 배석한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완전히 하나가 되기로 했다"며 "웃음이 가득했고 국민들 걱정 없이, 공동정부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손잡고 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안철수 #대통령 #봉합 좋아요1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태현 taehyun1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