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 보좌관, 여의도연구원 등 여의도 정치권 잔뼈가 굵은 정치인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이기는 후보가 되겠다. 풍부한 경험을 통해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주민 요구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월30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 중구에 있는 광희초교, 동북중·성동고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따낸 중구 토박이요, 중구가 키워낸 인재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중앙선대본부 지방자치특위 서울지부 특보를 역임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구발전을 위해서는 서울시는 물론 정부부처와와 대통령실까지 다양한 경험과 인맥이 필요하다”면서"용인도시공사 사장 재직시 도시개발과 시설관리를 직접 진두지휘한 경험과 국회와 대통령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에 산적해 있는 각종 도시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점점 노후화되는 중구엔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구발전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동력이 필요하다”며 “그 중심에 이 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가진 인물인 김길성이 자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구청장이 돼서 △ 도심시장의 마켓 클러스트 구축 △세운상가 산학협력기지 △동대문 패션타운 세계화 △시니어 건강센터 활력프로그램 마련 △어르신을 위한 온라인 교육콘텐츠 공급 △중구민을 위한 빅데이터 AI 비서 도입 △중구 '워라밸' 도시 프로젝트 △중구 명품도시 프로젝트 △ 사이좋은 중구공동체 △우리동네 일자리 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 10가지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 청와대를 잇는 삼각라인업을 구축해 당원을 비롯한 당내 모든 출마 후보와 함께하는 원팀 전략으로 중구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