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은 미정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퇴임 대법관 훈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고, 오후 5시 30분께 국회에 제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전했다. 한은 총재는 한국은행법 33조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한국은행 총재 임기는 4년으로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23일 문 대통령이 이주열 총재의 후임으로 이 후보자를 신임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이창용 총재, 실기론 또 반박…"물가·환율·가계부채 통합 고려"이창용 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커지면 단호하게 개입" #이창용 #이창용 인사청문회 #문재인 한은 총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