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보안 전문기업 라온시큐어가 두 자회사를 합병해 경영효율성을 높인다.
라온시큐어는 4일 이사회를 열어 라온화이트햇이 라온에스엔씨를 5.0246394대 1의 비율로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라온시큐어는 합병목적을 "사업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라고 설명했다.
소멸법인인 라온에스엔씨는 보안서비스 솔루션을 구축하는 회사로, 2021년 재무제표에 자산총계 48억8300만원, 자본금 1억원, 매출 104억2100만원, 당기순이익 4400만원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