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덕수 전 총리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후보자의 국정운영 철학과 능력, 자질을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차기 정부 첫 총리는 국민통합,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 성장과 민생 안정, 양극화 해소와 남북관계 정상화, 청년 문제 해결 등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 후보자는 김영삼 정부에서 통상산업부 차관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에서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 이명박 정부에서 주미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미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요구할 때 주미대사로서 사안에 깊숙이 관여했다. 이후 한·미 FTA 체결 지원위원장 겸 한·미 FTA 특보를 맡은 한 전 총리는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원내대변인은 “한 후보자가 총리직을 수행했던 15년 전과 달리 대한민국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신냉전 국제질서, 고령화 등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변화된 조건에 맞는 대한민국 미래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내대변인은 “대한민국 국무총리에게는 과거의 전문성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과감한 결단력과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제를 위한 단단한 소신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국무총리 청문 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되면 한 총리 후보자의 국민통합 실천 의지, 대한민국 핵심 과제 해결 역량, 책임총리로서의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차기 정부 첫 총리는 국민통합,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 성장과 민생 안정, 양극화 해소와 남북관계 정상화, 청년 문제 해결 등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 후보자는 김영삼 정부에서 통상산업부 차관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에서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 이명박 정부에서 주미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미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요구할 때 주미대사로서 사안에 깊숙이 관여했다. 이후 한·미 FTA 체결 지원위원장 겸 한·미 FTA 특보를 맡은 한 전 총리는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원내대변인은 “한 후보자가 총리직을 수행했던 15년 전과 달리 대한민국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신냉전 국제질서, 고령화 등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변화된 조건에 맞는 대한민국 미래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국무총리 청문 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되면 한 총리 후보자의 국민통합 실천 의지, 대한민국 핵심 과제 해결 역량, 책임총리로서의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