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서 한동대 경영학, 창업, 국제법, 경영윤리 분야 교수(지범하, 이상화, 정두희, 이혜규, 최용준)가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르완다 국립대학교 대학생·대학원생, 교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재무·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이론 교육과 사업 계획서 작성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기업가정신은 개발도상국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 발전을 지탱하는 원동력이다”며, “이번 캠프 참가자들이 차세대 기업가 리더로 성장해 르완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평화와 번영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샤리 캠퍼스 데이비드 카부예(David KABUYE)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르완다 참가자들에게 시대 개척 정신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면서 문제해결 능력도 향상 시켜 주었다”며, “향후 르완다에서 함께 양국의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