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가 서비스명을 바꾸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했다.
리디는 자사 서비스명을 기존 '리디북스'에서 '리디'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의 틀에서 벗어나 웹툰과 웹소설, 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이번 리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서비스 영역의 한계를 없애고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면서 "고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는 동시에 개인 취향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