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높은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노동 문제 해결의 선봉에 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여성위원장과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등을 거친 당내 최고의 노동 분야 전문가다. 제 20·21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보수 정당 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친노동 성향이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노동 운동에 헌신하면서도 상호 존중 하에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문제 해결 기조를 보여왔다. 사회 초년 시절 근무하던 대림수산이 사조그룹과 합병해 계열사인 사조대림으로 사명이 변경될 당시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면서 노조를 설득해 임단협을 동결한 일화는 익히 알려져있다.
임 의원은 지난해 2월 환노위에서 대기업 대표이사들이 대거 출석한 산업재해 청문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당시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왔던 우려의 목소리들을 그가 일일이 찾아가 설득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입지전적인 인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경북 상주에서 가난한 화전민의 2남2녀 중 맏이로 태어나 매일 나무지게를 메고 다니는 게 일상일 정도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선 바 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지난 17일 임 의원 인선을 발표하며 "임이자 의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 보면 임이자 의원이 왜 사회복지문화분과의 간사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을 맡으며 노동 및 직능 단체들과의 소통을 담당했다.
임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여성위원장과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등을 거친 당내 최고의 노동 분야 전문가다. 제 20·21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보수 정당 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친노동 성향이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노동 운동에 헌신하면서도 상호 존중 하에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문제 해결 기조를 보여왔다. 사회 초년 시절 근무하던 대림수산이 사조그룹과 합병해 계열사인 사조대림으로 사명이 변경될 당시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면서 노조를 설득해 임단협을 동결한 일화는 익히 알려져있다.
임 의원은 지난해 2월 환노위에서 대기업 대표이사들이 대거 출석한 산업재해 청문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당시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왔던 우려의 목소리들을 그가 일일이 찾아가 설득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지난 17일 임 의원 인선을 발표하며 "임이자 의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 보면 임이자 의원이 왜 사회복지문화분과의 간사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을 맡으며 노동 및 직능 단체들과의 소통을 담당했다.
△경기대 학사
△고려대 노동대학원 석사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위원장
△한국노총 부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제 20·21대 국회의원